평화 찾은 미주연회!! 통합 화합 과제 남아!!
- 미주자치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 6일 전
- 3분 분량
※ 출처 : KMC NEWS ※
미주자치연회 셋째날, 총문총답과 감리사 이취임식, 총무 신임

폐회예배 설교 권덕이 감독
제33회 미주자치연회 세 번째날 아침기도회는 이종만 감리사의 사회와 정일남 목사가 ‘내 인생의 시므이’(삼하 16:5-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전 9시 시작된 제4차 회집에서는 감사보고와 총무보고 및 각종 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감사보고에서는 이번 연회 전 특정인사가 배포한 의문에 대해 감사한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그 중에는 동부지역 간사가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타교단으로 가면서 생긴 행정상의 공백과 재정문제를 확인한 결과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권덕이 감독이 미주자치연회 총무 시절 제기됐던 금전 문제는 영수처리 미비와 일부 경비의 계좌이체를 배우자 명으로 받았으나 확인 결과 문제가 없음을 보고했다. 이에 권덕이 감독은 자신이 총무시절 영수증 처리 과정에서 일부 영수증 확보가 미비했던 것을 공식 사과했다.
이어서 선교사보고 시간에는 강덕식, 홍성실 선교사가 직접 방문해 선교 보고 및 연회에서 마련한 선교비를 전달받았다. 또한 감독회장이 마련한 한국개신교 140주년 기념 주화를 대신해 전달했으며, 연회기간 섹소폰 특별연주를 한 신장희 목사, 연회에 참석한 평신도 강찬호 장로(주님의제자교회), 홍정표 장로(하비스트교회)에게도 기념주화를 전달했다.
회무 중간 김필수 장정개정위원장은 한국에 돌아가기 전 인사를 통해 둘째날 연회원들에게 서면으로 받은 장정개정 건의안 내용을 다 살펴보고 공통된 내용이 나왔다며 장정개정위원회 모임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더 개정안 반영에 대해 약속을 했다.
기관보고는 서면으로 받기로 했으며,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임봉대 목사와, 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 박효숙 목사가 참석해 인사했으며, 감리사 취임식은 이임감리사에게 감사패를 먼저 전달 한 후 취임 감리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지방회 - 이임감리사 / 취임감리사
남가주지방 – 최성범 감리사 / 조계찬 감리사
미동부지방 – 이종만 감리사 / 박성철 감리사
미동남부지방 – 손인국 감리사 / 김학수 감리사
미동북부지방 – 김성철 감리사 / 송인규 감리사
미서남부지방 – 남강식 감리사 /
미서북부지방 – 민관영 감리사 / 정주성 감리사
미중남부지방 – 최진호 감리사 / 윤은철 감리사
미중북부지방 – 조익성 감리사 / 김달진 감리사
중남미지방 – 신동명 감리사 / 김건형 감리사
캐나다동부지방 – 남궁 권 감리사 / 김동녘 감리사
캐나다서부지방 – 고영우 감리사 /
연회 서기 – 남궁 권 목사 부서기 – 고성민 목사
감사 – 김주엽 목사, 임성균 목사
총문총답시간에는 임** 목사가 정직된 이로 보고됐다. 사유는 교리와장정에 따라 화해조정불응으로 감독직권 직무정지가 됐다. 이로 인해 해당 교회는 교리와 장정에 따라 지방회 감리사가 직무정지 즉시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세우게 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감리사 직무유기에 해당하게 된다. 또한, 감리사사가 임명한 직무대행에 불응해 다른 이를 자체적으로 직무대행으로 세울 경우 그에 대한 직무정지를 직권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현재 해당교회는 부교역자가 없어 장로 중에 직무대행으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회예배시간에는 권덕이 감독이 ‘혼자 두지 아니하시리라’(요 8:28-29)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미주연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연회로 형통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평화로운 연회를 통해 하나님아 우리를 홀로 두시기 않고 함께 하심을 느끼는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또한 우리는 인간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실망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며, 앞으로 미주자치연회가 다툼과 위기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로 상생하고 하나가 되어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모든 연회 일정이 종료된 후 첫번째 실행부위원회에서는 이경환 총무가 새로운 임기를 인준 받았다. 그동안 이경환 총무는 앞선 총무의 잔여임기(2년 이내)를 맡아서 총무직을 수행했으며, 이번 신임으로 첫번째 정식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미주자치연회 권덕이 감독과 이경환 총무는 이번 연회가 평화롭고 은혜로 마칠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 해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번 연회를 위해 방문해 준 김정석 감독회장과 본부 임원, 김필수 장정개정위원장, UMC 정희수 감독 등에 감사를 전했으며 연회기간 식사를 위해 후원 해 준 사랑의교회, 뉴욕한인제일교회, 새하늘교회, 주님의제자교회, 큰빛교회, 어거스타교회 샬롬교회, 콜럼버스조은교회, 만나교회, 나성동산교회, 퀸즈감리교회, 주님의교회, 헨리아펜젤러대학교 등 도움을 준 여러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

아침기도회 사회 이종만 감리사

아침기도회 설교 정일남 목사


선교사보고 왼쪽부터 강덕신 선교사, 이철윤 직전감독, 권덕이 감독, 홍성실 선교사



섹소폰 연주를 해준 신장희 목사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임봉대 목사

청암크리스찬아카데미 박효숙 목사





총무보고



치하위원 보고


평신도 대표, 좌측 홍정표 장로, 권덕이 감독, 강찬호 장로
























